삼성역 대나무숲

코드 한 줄 안보고 블로그 만들었습니다 - Gemini CLI와 함께하는 요즘 코딩

2026-04-20 • 7분 읽기

Gemini CLI를 활용해서 코딩을 하지 않고, 코드 확인도 안 하고 브라우저에서 결과만 확인하며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서버는 집에 있습니다. (https://blog.brightnetworks.kr/posts/raspberry-pi-5-home-server-guide)

첫 명령어는 "블로그를 만들 거야. 글 목록, 글 상세보기, 어드민 기능이 필요해. DB는 ssh pi-server(라즈베리파이 5)에 설치되어 있어. 스키마와 계정을 생성해 줘"라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중간중간 기술 스택을 물어보고 권한을 요청합니다.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수정 명령을 계속 입력해서 여기까지 만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능 수정, 추가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왼쪽에는 크롬, 오른쪽에는 터미널 터미널에는 Gemini CLI, 앱 실행, 배포를 위한 창을 각각 열어 총 3개를 띄워 놓았습니다.

1. Admin 차트 수정

- 전체 방문자 (최근 7일) 차트를 그래프 차트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 그래프 차트로 잘 변경 됐네요

2. PDF Viewer 추가

- PDF를 업로드하고 한 장 씩 넘길 수 있는 슬라이드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 오.. PDF 버튼이 생겼고 PDF를 올려보니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옵니다.

- 슬라이드 마다 설명이 필요해서 슬라이드에 설명도 추가할 수 있게 넣어 달라고 하니 아래 그림과 같이 나왔습니다.

- 그래서 결과물은 이 글입니다. https://blog.brightnetworks.kr/posts/crm-internalization-strategy-data-sovereignty


3. 요즘의 코딩: 코드보다 '결과'에 집중하는 시대

- Cursor(커서)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AI가 코드 작성을 '도와주는' 수준이었습니다. 우리는 AI가 생성한 코드를 한 줄 한 줄 검토하며 개발을 진행했죠.

- 하지만 요즘 저는 코드조차 확인하지 않습니다. 오직 브라우저에 나타나는 '결과물'만 보며 개발을 이어갑니다. 물론 제가 운영하는 소규모 개인 프로젝트이기에 가능한 파격적인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프로토타입 제작이나 아이디어 검증, 그리고 취미 생활을 즐기기에는 이보다 더 완벽한 방식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 이제 개발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를 먼저 말해보세요. "이런 걸 하고 싶어"라고 내뱉는 그 한마디가 바로 새로운 창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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